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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화이트데이가 다가온다. 밸런타인데이에 선물을 받았거나 썸을 타거나 현재 좋아하는 상대에게 또는 결혼을 했다면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뭘 선물해야 할까!! 고민일 것이다. 여성들이 받고 싶은 화이트데이 선물 5가지 추천할 테니 이 중에서 선택한다면 센스 있다고 칭찬받을 것이다.
향수
끌로에 오드 뚜왈렛 : 고급비누와 같은 상쾌한 향, 머스크 코튼플라워향과 장미향이 섞여 은은하게 퍼지는 상쾌한 향으로 20대 여성에게 추천한다.
크리스챤 디올 블루밍부케 : 여성스러운 향으로 꽃다방을 안고 있는 것처럼 화려한 꽃의 향에 베르가모트가 상쾌함을 더해준다. 여성스러운 향을 좋아하거나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 운명의 사람과 결혼을 부르는 향수로 친숙한 향이다. 달콤함을 줄인 향으로 달꼼 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랑방 루머 2 로즈우먼 : 사랑스러우면서 여성스러움을 끌어올리는 향수 시원하고 상큼한 향과 은은한 향으로 20대~40대를 아우르는 향수다.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드 빠르펭 엥땅스 : 묵직하면서 진한향이 남는 향수로 첫인상을 각인시키고 싶을 때 좋은 향수, 단 진한향을 싫어한다면 피하자.
샤넬 가브리엘 : 은은한 꽃향이 매력적 30대 중반, 40대 추천향수
* 향의 단계 (진하고 지속시간이 길며 가격도 비싼 순서) 퍼퓸 > 오드파르펭 > 오드뚜왈렛 > 오드코롱
▶ 퍼퓸은 비싸서 부담스럽다면 오드파르펭도 좋다.
샤넬 샹스 오 땅드르 : 부드러운 플로랄향과 푸르티 계열의 향이 특징
딥티크 오 로즈 오드뚜왈렛 : 로즈 플로랄향이 젤 잘 느껴지는 향수로 여성미를 어필하고 싶을 때 추천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 : 향수러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으로 매혹적인 플라워향과 생존본능과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활기찬 느낌으로 뻔한 꽃향이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이 향수를 추천, 새로운 특이함이 느껴지는 향수 30대 여자 향수로 딱!
조말론 : 명품향수 입문템으로 데일리로 편하게 쓰기 좋다. 블랙베리 앤 베이,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어,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등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 코롱이라 지속력은 짧은 편이다.
화장품 (립제품, 핸드크림)
향수가 가격적으로 부담된다면 향이 좋은 핸드크림도 좋다. 가방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선물한다면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바르게 되고 그때마다 선물 준 사람을 생각할 테니까.
이솝 :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 지친 손과 큐티클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향긋한 보태니컬 핸드 밤
록시땅 : 시어 버터, 꿀, 스위트 아몬드 추출물과 같은 천연 연화제가 손 피부에 보습감을 공급함.
탬버린즈 : 퍼퓸핸드크림이 가장 인기가 좋은데 향수처럼 사용가능한 크림제형으로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
립제품 : 계절도 바뀌어 봄이 왔으니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의 립제품을 선물하자. 색상을 못 고르겠다면 립밤제품도 좋다. 여러 브랜드에서 립밤제품도 출시하고 있으니 건조하기 쉬운 입술에 촉촉한 생기를 선물하자.
작고 반짝이는 것들..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작고 반짜이는 것들을 마다할 여성들은 없을 것이다. 저렴한 것부터 고가의 명품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여유가 있고 능력이 있다면 명품의 주얼리들도 선물할 수 있겠지만 꼭 그런 제품들이 아니더라도 예쁜 것들이 많으니 센스를 발휘해 보자
반지 : 커플이라면 이 기회에 커플링을 장만하는 것도 좋겠다. 심플하면서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고르자.
목걸이 : 초커처럼 짧은 스타일과 여러 개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이 계속 유행이어서 너무 과하지 않고 여기저기 어울릴만한 디자인이 좋겠다.
귀걸이 : 스테디셀러를 고르자 항상 어느 옷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너무 화려하거나 큰 것은 피하고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귀침 부위는 실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팔찌 : 날씨가 풀리고 옷차림에 가벼워지면 손목에 슬쩍슬쩍 보이는 팔찌가 한층 멋을 더해줄 것이다.
금, 실버 등의 금속 제품, 패브릭, 가죽, 비즈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가격, 디자인 맘에 드는 것을 골라보자
가방, 지갑 등
선물 중에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종류가 아닐까 한다. 보통 여성들이 명품가방을 싫어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고가의 상품은 받는 사람 주는 사람에게도 부담일 것이니 여기서 굳이 추천하지 않겠다. 하지만 쪼끄만 명품들은 가방에 비해 저렴하므로 도전해 볼 만하다.
카드지갑 : 요즘은 현금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고 카드나 핸드폰을 결재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큰 지갑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니 작은 카드지갑을 준비한다면 꼭 필요하면서 만족감 높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키링 : 집 열쇠가 번호키로 바뀌면서 키링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자동차 키나 사무실에 필요한 열쇠들 아님 가방에 참처럼 달고 다닐 수 있으므로 10만 원의 명품 키링을 선물하는 것도 센스 있는 선물이 아닐까.
스카프(트윌리) : 명품 스카프는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가격대가 100만 원대를 넘어가는데 트윌리스카프는 작으면서도 화려한 패턴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명품 트윌리 스카프도 10만 원~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멋쟁이 여자 친구를 두었다면 이 참에 트윌리 스카프를 선물해 보자
스마트 워치 : 스마트 워치를 쓰는 사람이 많으니 여자 친구가 스마트기기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핸드폰과 연동가능한 스마트 워치를 선물해 보자
에어팟케이스 : 요즘 무선이어폰이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여자 친구가 가지고 있는 제품의 케이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커플템
이 기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공식적인 커플로 자리매김할 마음이라면 커플템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앞에 커플링과 같은 맥락이다.
커플 모자 : 평소 모자 쓰는 것을 좋아한다면 모자가 잘 어울린다면. 그리고 봄이 왔으니 꽃구경 가야 하니까 커플 모자를 추천한다.
커플 운동화 : 요즘 힙한 운동화들이 많은데 커플템으로 준비해서 신어보자 모자처럼 꽃구경 갈 때 함께 신고 가면 발걸음도 가볍고 즐겁지 않을까..
* 참고로 여성들이 받기 싫은 선물은 사탕과 곰인형이란다. 이건 통계상 얘기니까 다해당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건 빼고 하도록 하자.
이렇게 화이트데이 선물을 추천해 봤다. 똑같은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 포스팅에 아이디어를 얻어 적절한 선물을 구입하길 바란다. 선물과 작은 꽃과 사랑의 마음.. 행복한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