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종종 불편함과 당황스러움을 경험하게 되는, 일을 보고 피가 비치거나 항문밖으로 뭔가가 삐져나오는
" 치질 "은 예민한 부위에 생기는거라 주위 사람들과 상의하기가 어렵다. 직장과 항문의 혈관이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기면 통증, 출혈,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이해하고, 증상을 인식하고, 언제 수술이 필요한지 아는 것이 치질 관리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증상에 대해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말고 완화를 위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치질의 원인
치질은 직장과 골반 부위의 정맥에 압력이 증가할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변을 위해 배에 힘을 많이 주어 항문관 주위 정맥총 혈관에 부담을 주어 치질로 이어질 수 있는데 변비이거나 임신 및 출산 시에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복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게 되므로 . 또한 앉아 있는 생활 방식이나 신체 활동 부족은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고 직장 정맥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치질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치질의 진단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는 문진과 육안 및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50세 이상 성인에서는
치질증상이 대장암 또는 직장암에 의한 출혈과 감별하기 위해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질의 증상 및 단계
경미한 증상(1단계): 초기 단계에서는 배변 시 통증 없는 출혈이 나타나거나 항문 주위에 작고 부드러운 덩어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증상(2단계): 배변 중에 치질이 커지고 탈출한 후 나중에 수축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종종 불편함과 출혈이 증가합니다.
심각한 증상(3~4단계): 탈출된 치질은 저절로 수축되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함, 출혈 및 혈전이나 조직 사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치질 수술은 3단계 이상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각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시술에는 치질 절제술(치질의 외과적 제거)이나 고무밴드 결찰이나 경화요법과 같은 덜 침습적인 방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적절한 조치를 결정하려면 항문외과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일상건강관리 방법
물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기: 변이 딱딱해지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수분섭취와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을 부드럽고 무르게 해야 합니다.
배변시간은 5~10분 내로 하기: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 정맥에 많은 혈액이 몰리게 되고 탄력이 떨어져 치질이 잘 생기게 됩니다.
변의가 오면 바로 화장실로 GO GO~:배변을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변이 딱딱해져 변비를 유발하고 치질로 이어지기 쉽다.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하기: 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기 쉬우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항문주위 위생관리: 항문주위가 깨끗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대나 샤워기, 좌욕 등으로 항문을 잘 씻은 후 잘 건조해주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지 않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있다면 항문에 혈액이 쏠려 치질이 생기기 쉬우므로 가끔 일어서거나 걷는 등 자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를 따뜻하게 하기: 치질은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주위 혈액순환 장애로 심해질 수 있으므로 차갑거나 딱딱한 바닥에 앉는 것을 피하고 엉덩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온수좌욕하기: 치핵 내의 혈류를 개선해 점막의 부종을 줄여주어 좋다.
과도한 음주와 자극적인 음주를 피하기: 과도한 음주를 하면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어 치질이 쉽게 발생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맵고 짜거나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다음 날 배변 시 항문이 따갑고 화끈거리게 하여 치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 하기: 다이어트로 식사량이 주고 섬유질 섭취 부족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먹지 않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삼가고 칼로리가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아침식사 챙겨 먹기: 밤새 비어 있던 위에 음식이 들어가면 위와 대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배변을 촉진한다.
결론
치질의 원인, 증상 및 단계를 이해하면 개인이 이 일반적인 상태를 관리하는 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지만, 고섬유질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항문 위생 등 일상적인 건강관리 방법이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상에 대해 즉각적인 치료를 받고 항문
건강을 위한 구체적 방법들을 습관화 한다면 편안하고 치질 없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